어렷을땐 뱃살만 볼록 튀어나와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나니 안보였던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보이더라구요..

허리 둘레도 넓어진건 물론이고 아랫배도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이건 나만의 노력으로는 되돌리기 힘들겠다 판단되어 룩팻의 도움을 받았어요

앞복부에서만 8병 뽑았는데 수면마취로 해서 눈감았다 뜨니 수술은 끝나있었어요 ㅋ

척추측만증도 있어서 옆에서 보면 진짜 배만 불룩 튀어나와있는 체형인데(일명 개구리체형..ㅋ)

수술 직후에 용액이랑 붓기가 있는 상태인데도 옆에서 봤을 때 뭔가 들어간 기분이 들더라구요

오늘로 두달차인데 다이어트도 같이했더니 허리 둘레도 1.5인치 줄었어요! ㅋㅋ

원래 고무줄 몸무게라 왔다갔다 하는게 심해서 더 살찌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그래도 룩팻 자체가 지방분해주사와 달리 지방세포 자체를 흡입하는 방식이라

요요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셔서 안심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