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까지는 꼭 다이어트 성곰해야지 했다가

결국 실패하고 혐생좀 살명서 거울보고 맨날 스트레스 받았던 1인이예요

비키니는 못입은지 햇수로 세기도 어려워지고 특히 허벅지살은

찌고 나니까 옷을 입어도 살이 튀어나와서 보기 싫고....

허벅지 핏 보이는 바지들은 다 버리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8월쯤 다되갈때 정말 올해에는 꼭 빼야겠다 다짐을 했구요

요즘 제가 살을 빼고 싶어서 계속 광고를 찾아보니까 

알고리즘때문에 그런건지 지방추출주사가 뜨더라구요

가격이랑 후기보자마자 바로 상담예약 잡았는데

떨리는 마음이랑은 다르게 상담하시는 분이나 원장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긴장이 좀 풀렸던 것 같습니다.

허벅지가 제일 큰 고민이기는 했는데 이왕 뽑고 

10병 채워서 사후관리까지 같이 받자는 생각에

뱃살도 같이 진행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올 여름 되기전에 왜 이걸 안했었나 후회되긴 합니다.

허리랑 다리 핏이 살아나니까 요즘 옷입는것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구요

이 몸매 유지할 수 있으면 내년에는 무조건 비키니 입을 각일 것 같아요

+ 지방뽑을때 그 느낌이 요상하긴해요 얼얼하기도 하고

살빼는게 목표였으니 전 감수하고 맞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