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인턴, 직장생활하면서 부터는 항상 살땜에 스트레스였네요..ㅋㅋ

직종상 출근이 좀 늦는 대신 퇴근도 늦어서 매 번 집가서 야식 폭풍흡입하거나

야근하는 지인 있으면 중간에서 만나서 한잔.. 아니면 아주 가끔 회식

이렇게 생활패턴이 변하다 보니 예전에는 막 날씬하다까지는 아니었어도

그나마 얘 살쪘다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는데 한 3년만에 6kg정도 늘어난 상태로 유지중이었어요..ㅠㅠ

중간에 간혈적단식으로 확 빼보기도 해보고 요요로 더 찌기도 해보고 왔다갔다도 많이 하긴했었네요

근데 요즘 친구들 막 결혼하고.. 살 빼고 심지어 지방흡입 받은 친구들도 있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도 뭐 다이어트 포기한건 아니고 필테도 끊어놓은거 있구..다이어트식품도 가끔씩 보다가 삘받으면 사는데

차라리 이렇게 돈 쓰고도 못 뺄거 그냥 뭐라도 해보자 해서 찾아보다 룩팻이 좋아보이길래 받았어요

여러군데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첨에는 복부랑 허벅지 나눠서 하려다가

원래 좀 하체에 살이 많았던지라 아예 하체로 12병 몰아서 하고 복부는 운동할 생각으로 했고요

다른 지방흡입보다 간단하다지만 수면마취로 했어요...겁이많아서ㅎㅎ;;;

룩팻 끝나고 극 초반에는 뻐끈함과 멍 붓기가 좀 있는 편이에요 좀 많이 뽑아서 그런거 같기두하고요

4일 정도 지나고나서 꽤 편해졋던 걸로 기억하고 1주일 지나면 진짜 몸이 편해져요 느낌상

허벅지 라인도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지금도 물론이구요!

지금은 제 생활패턴도 나름 룩팻에 탄력을 받아서 식단도하고 운동도 해서 뱃살도 꽤 뺐어요~ㅎㅎ

이대로 유지만 되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