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른편이긴한데 차렷하고 섰을 때

팔 뒤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살 없애고 싶어서

요기서 얼마전에 룩팻으로 양쪽에 100CC씩 뽑았습니다~

다행히 살이 찐 편은 아니라서 국소마취로

간단한 지방추출주사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에 쉬고 바로 출근도 했어야했는데 전혀 지장 없을정도로

실밥제거도 없고 붓기도 거의 없다보니 편했구요.

압박복 안입고 시술 끝나자마자 커다란(?) 파스같이 생긴

바비테이프를 부착시켜 주셨어요.

요 녀석으로 간단하게 떼었다 붙였다 하는거더라구요.

2~3일 정도 붙이고 있다가 떼어내면 되는거였구

아무래도 똑같이 케뉼라가 들어가는거다보니 한동안

만세하고 팔 스트레칭하는건 불편하긴해요!

그래도 시술 끝나마자나 뭔가 일자팔뚝 된 것 같고

효과 괜찮은 것 같아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