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면서 생긴 것도 아니고 저는 어릴 때부터 되게 자연스럽게 팔자주름이 있었어요…그래서 이거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는데 저랑 언니랑 팔자주름 정말 비슷하게 있는데 이미지 확 달라진 것 제가 눈으로 보고 느껴서 언니 시술 받은 곳에서 똑같이 시술 받았어요. 우연인지 같은 원장님한테 시술 받았어요.

웃을 때 팔자주름 심해지는 것은 저도 알고 있어서 아무리 작게 미소 짓더라도 입은 꼭 가리고 웃었는데 요새 점점 입을 덜 가리게 되더라고요. 아직 버릇이 남아있어서 크게 웃을 때는 손이 올라가곤 하는데, 대부분 얼굴 안 가리고 친구들 웃을 때 같이 웃으니까 친구들도 사람이 안 소심해 보여서 너무 좋다고 말도 해주고, 특히 남자친구가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처음 시술 받기 전에는 무서운 것도 조금 있었는데, 다음에 할 때는 그렇게 겁먹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