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냥 똥배라고 생각하고 

화장실 다녀오면 가벼운 느낌이 드니깐 당연히

뱃살도 들어갔겠지 하면서 대~~~~충 살다가

남들은 비키니도 입고 레쉬가드도 입고 다니는데

나는 뭔가 싶어서 죽어라고 다이어트도 해봤음

근데 왜 다른데만 빠지고 뱃살은 안빠지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어쩔 수 없이 차선책으로 지방흡입 받기로 마음먹었고

그나마 가격이나 회복이 빨라서 마음에 드는게 룩팻이었음

복부만 뽑는거였고 진짜 절실한 마음으로 받은건데

가격도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 않았고 한 달 차인 지금 보면

많이 들어간게 보여서 대만족스러움

처음에 집에와서 수액이 좀 흘러서 당황하긴 했지만

압박복도 안입어도 되고 움직이는데에도 크게

문제가 없어서 마음에 드네요

출근할때도 크게 문제 없었고 일단 바지 입을때 이전에 답답함이

확실히 사라진게 느껴짐.. 다음에 허벅지도 받고 싶은데

이거 재수술로 들어가서 금액 높아지는거 아닌가 그런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