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지방 분해말고 뽑자! 뽑아서 바로 보여주는 지방추출주사 룩팻 리얼 수술후기
칭찬합니다.
- 2018.08.21
- 작성자 : 정순자
안녕하세요. 8월 18일 토요일 2시에 지방추출주사 룩팻을 예약하고 수술받은 환자입니다.
허벅지에서 8병, 옆구리에서 6병, 팔뚝에서 6병, 아랫배에서 4병을 뽑았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양의 지방을 뽑아내기도 하고, 제가 나이가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수술 후
너무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오려고 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찌어찌 회복해서 귀가했고
당일에는 별 생각하지도 못하고 바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보니 멍과 붓기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담당실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담당실장님께서 제 몸 상태에 대해 이전에도 설명을 해주시긴
했지만 사실 제가 경험해본 일이 아닌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다보니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회복과정이 있고, 피부가 딱딱해지는
과정 등 자세한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직 멍이 심하고, 붓기도 있지만 처음에
이런 배와, 허벅지를 볼 때처럼 놀라질 않습니다. 저도 고객들을 대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이런 신경을 쓴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고 본인에게도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꼼꼼하게 신경써주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 직원분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적어도 오너께서는 아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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