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지방 분해말고 뽑자! 뽑아서 바로 보여주는 지방추출주사 룩팻 리얼 수술후기
- 2018.12.23
- 작성자 : 하비탈출
어릴때 부터 2n년 평생 허벅지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1인 입니다.
몸무게 42kg 나가던 시절에도 다른데는 다 깡말랐는데 허벅지는 통통했을 정도로 타고난 하체비만이었어요ㅠㅠ
바지도 항상 허벅지 맞춰 입어야 해서 허리 사이즈 보다 2사이즈나 큰거 입어야 했어요.
너무 스트레스라 거의 치마만 입고 살았네영..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주 3회 헬스 꾸준히 해도 허벅지는 절대 안빠졌어요ㅎ
이것도 지방 흡입이니 부작용 많지 않을까, 회복 더디지 않을까, 비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 고민하면서
지방분해주사도 많이 찾아봤는데 효과가 없다거나 매우 미미하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고민 끝에 룩팻 결정 했는데 왜 진작 안했는지 조금만 더 빨리 할걸 후회하는 중입니다ㅋㅋㅋㅋ
허벅지 안쪽 각각 5병씩 총 10병 600cc 했구요 이제 4일차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아직 붓기 많이 남아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3일만에 지금 룩팻 전 보다 허벅지 둘레가 1.2인치가 줄었어요;;;
첫날에는 엄청 부어서 오히려 원래 허벅지 보다 굵었었는데 이틀차 부터 훅훅 빠지더라구요!
2주쯤 되야 큰 붓기 거의 다 빠지고 4주는 되야 거의 완성 된다던데
벌써부터 가늘어진게 눈에 보여서 기대중이예요!
아픈거 걱정 하시는 분들 있으실 거 같은데 진짜 솔찍하게 마취 할때 좀 힘들고 뽑을때는 느낌 1도 없어용
아픈거 진짜 정말!! 못참는다 하시는 분들은 좀 많이 힘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당일은 붓기 때문에 불편했고 마취약 때문에 통증은 없었어요 (개인차는 있겠죠!)
저는 다음날이 제일 고통스러웠어요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일상생활 가능했다 하던데 저는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ㅠㅠ
근데 2일째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통증 확 줄었어요. 3일지난 지금은 앉을 때 땡기는거 빼고 통증 없습니다!
저 처럼 허벅지 때문에 평생 스트레스 받고 살아오신 분들 룩팻 고민중이시라면 하셨으면 좋겠어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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