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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10병 뽑고 블라우스 입어요
- 2019.01.31
- 작성자 : 이시은
제가 하체는 빈약한편인던 유독 상체가 발달되서 가슴도 좀 큰편이고
가슴만큼 팔뚝살도 넘쳐서 살쪄보인다는 말을 진짜 많이 들어
진짜 스트레스 폭발 ㅜ
솔직히 맘같아선 360도 지흡 받고싶긴 햇는데 비싸서ㅜ
팔뚝살 정리만 하자는 맘으로 룩팻 받았어요
5병 5병씩 뽑았는데
첫날은 마취때문인지 크게 안아파서 받을만 하네 생각했다가
다음날 진짜 후회했어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
팔 전체가 너무 아파서 밥도 포기할 정도ㅜㅜ
거의 강제 다이어트했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3일째 팔뚝 폭발하나싶을정도로 부어서 놀랬구요ㅜㅜ
받고 설명해주실때 3-5일째에 많이 부을 수 있다고는 하셨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ㅜ
붓기 알아보니 당귀수산이 좋다해서 주문해서 먹고
또 많이 움직이고 많이 걷는게 좋다고 해서
이 추운날씨에 회사서 집까지 거의 1시간 반씩 걸었어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말씀해주셨던것보다 붓기가 빨리 빠진것 같기도 하구
지금 8주차인데 아직 딱딱한 부분도 조금 남긴했는데
팔뚝라인이 딱 정리됐어요!
전에 팔뚝이 너무 껴서 못입었던 블라우스 입어봤는데
딱 예뻐보이더라구요ㅜㅜ
전에는 블라우스 입으면 더 쪄보여서 못입었는데 완전 감동이에요ㅜㅜ
저처럼 팔뚝살때매 블라우스 못입으신분들
희망 여기서 찾으세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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