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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팻이 체질인 사람의 허벅지 13보틀 후기
- 2021.05.01
- 작성자 : 룩팻 체질
긴장 팍 하고 갔는데, 부위 중 가장 아프다는 허벅지 시술을 받았음에도 그냥 주먹 꽉 쥐고 있었더니 버틸만 했어요.
근데 원래 고통을 아주! 잘! 참는 편이긴 합니다.
의사 선생님도, 간호팀장님도 이 정도면 정말 잘 참는 편이라고 인정해주셨어요.
참, 상담해주신 안실장님도 첫 상담 때도 꼼꼼하게 상담해주셨는데요.
시술 후에도 카톡으로 통증은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후관리 예약도 도와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네요~
아직 3일차라 사이즈 감소는 육안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두어달 지나면 쏙 빠져있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시술 후 일상으로 무리 없이 복귀했습니다.
시술 당일에 저녁 약속도 씩씩하게 지하철 타고 잘 다녀오고
서서 일하는 직종인데 다음날 출근해서도 큰 무리 없이 일했어요.
3일이 지나보니, 허벅지 전체적으로 퍼진 멍 때문에 앉았다 일어날 때 고통이 느껴지는데
저는 오히려 계속 서 있어서 통증을 느끼는 빈도가 적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신체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룩팻이 체질이란 걸 실감했습니다 ㅋㅋ
다음달 월급 나오면 복부 예약을 할까 말까 룩팻 중독의 굴레에 빠져버렸어요...
사이즈 감소 진행되면 또 후기 남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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