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일 겪으면서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어느 순간 저를 보니까 말도 안 될 정도로 뱃살이 심하더라고요. 하지만 뱃살을 뺄 자신은 또 없고, 뱃살이 너무 심해서 입던 옷도 거의 대부분 입지 못하고 까맣고 큰 옷만 매일 입고 다녀서 또 자존감도 엄청 떨어졌어요. 그러다가 뱃살만이라도 어떻게 해볼까 해서 찾아보던 중에 회사 다니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시술을 찾았는데, 룩팻이 제가 원하던 조건에 딱 알맞더라고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랫배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바지 입을 때도 힘겹게 입지 않아도 되고, 시술 전에 아프면 어쩌지, 금방 안 나으면 어쩌지 이런 걱정들 굳이 왜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워요. 부작용을 겪은 것도 아니고, 통증도 몸살 정도여서 이번에는 윗배, 옆구리, 팔뚝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저도 운동할 시간 내기 힘들지만 시술 받고, 식단조절 하는 것만으로도 잘 유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