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낮은 코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울퉁불퉁한 코 라인 때문에 학창시절에 코에 관련 된 별명으로 불렸죠. 한창 예민할 시기에 그런 놀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었어요.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학생이라 안된다는 말씀뿐이였죠.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미팅이나 소개도 많이 받게 됐는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서 거절했었어요. 주변에 연애하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이렇게 나만 솔로일 수 없다 ! 싶어서 아르바이트비로 코필러 시술을 받게 됐죠!

코필러 시술을 받고 제일 먼저 옛날에 찍었던 사진들을 지웠어요~ 울퉁불퉁했던 코는 셀카 어플로도 고치기 힘들어서 다 티가 났었거든요 ㅎㅎ 요즘에는 친구 소개도 받고 미팅에도 자주 나가고 있어요. 특히 미팅 같은 거 나가면 코 이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네요. 불과 얼마 전 까지 코 때문에 별명도 있었고 스트레스 받았던 내가 맞나 싶기도해요. 코필러 이후 자신감을 되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