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전까지는 정말 집-회사 그리고 가끔 있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제외하고는 별게 없는 정말 무난한 삶이었는데 저도 딱히 계기는 없는데 2년 전부터 몸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회사 끝나면 항상 헬스장으로 향해서 운동할 정도로 관심이 많이 갔어요. 운동 시작하면서 하체는 정말 많이 빠졌는데 상체가 너무 안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지방흡입으로 빼자 싶어서 예약했어요.

저는 국소마취 한 상태로 시술 받았는데, 기계소리가 약간 무서운데 큰 통증은 없어요.
전 시술하고 이틀 뒤부터 요가 다니던 것 그대로 다녔는데, 식단관리나 운동은 이전에 하던 것에 비해서 별 차이 없이 진행해서 그런지 붓기도 빨리 빠지고 별 문제도 없었어요. 확실히 아랫배만 빼서 윗배랑 차이가 있는데 이건 운동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빼다가 정 힘들다싶으면 아랫배 빼고 나머지 다시 룩팻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