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를 찍거나, 조금만 무표정으로 있어도 왜 그렇게 무표정이냐, 화난거 있냐 라는 소리를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듣고 살았어요,
눈,코,입 자체가 큼직큼직해서 그런건지 유난히 더 화나보이는 얼굴에 무표정..
사실 표정관리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웃는 표정도 어색하고 경직 된 느낌....
그러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본 입꼬리필러를 본 순간 앞뒤 생각 없이 바로 시술 받았습니다.,

말걸기 어려웠던 옛날 이미지에 비하면 친구들도 이미지자체가 많이 유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셀카를 찍거나 거울을 볼 때마다 느끼고 있어요. 입꼬리필러, 입술필러 하나 맞았을 뿐인데 이미지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해요.
제 입으로 말하긴 너무 쑥쓰럽지만.... 요즘은 연예인도 닮았다는 소리도 듣고 다녀요~
매사에 여유가 느껴지는 이미지로 개선된 것 같아서 참 만족스럽습니다.